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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3 경기일보_이재홍시장, 바이오첨단산업 유치 등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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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승인 2016년 07월 03일 15:37     발행일 2016년 07월 04일 월요일     제0면

이재홍 시장, 바이오첨단산업유치등 제2기 각오밝혀


이재홍 파주시장은 “5만여명의 의료전문인력들이 일하는 세계최고수준의 바이오 첨단의료산업을 유치, 일자리만들기 등 파주 100년을 책임지는 미래 먹거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민선6기 2주년 성과보고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기업인 미국 GE사등 굴지의 바이오의료산업사들과 현재 진지하고 알찬 대화를 갖고 있다.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요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구 두바퀴(8만㎞)를 뛰었다는 이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탄현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새꿈터’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민선2기 첫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주요성과는
-지역 맞춤형 희망파주발전계획(222개 사업), GTXㆍ지하철 3호선 등 파주 연장 확정, 서울~문산간고속도로 착공,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감악산힐링테마파크 착공, 파주사랑POP(시민의힘)운동, 고용복지센터 유치, 생생노인일자리만들기 등이 좋은 성과를 냈다

▲BIO첨단의료산업유치복안은
현재 IPMC(국제정밀의료센터)로 명명해 유치하려는 바이오첨단의료산업은 이 분야 세계적인 기업들인 GE 등 5개 사와 협상 중이다. 진단에 이어 치료 그리고 휴양 등 3단계를 주안점으로 한다. 오는 9월 종합계획에 이어 10월 국제세미나를 열것이다. 약 5만명 정도 관련 인력이 종사한다. 2019년 개교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에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바이오 대학원도 유치, 인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파주미래 먹거리로 손색이 없다.

▲통일동산 활용방안은
지난 3월 이 일대를 관광특구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210억원(시상금 100억원, 민간투자 110억원)으로 출범한 장단콩웰빙마루법인이 장단콩을 파주 6차 산업(국민장독대, 각종 공방 등)으로 적극 육성할 것이다. 대림산업과 통일동산 콘도미니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절반은 직영으로 하고, 나머지는 분양형태로 중국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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