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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5 경향신문_차세대 정밀의료 산업의 글로벌 거점'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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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2.05 11:24:01

 

차세대 정밀의료 산업의 글로벌 거점‘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

국제정밀의료센터(이하 IPMC)가 ‘대담한 도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제적 규모의 컨퍼런스를 내년 1월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17년 1월 19일에 열릴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IPMCC)’는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인공지능, 바이오신약, 스마트 시티 개념을 아우르는 동시에 정밀의료 산업의 글로벌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될 예정으로, 관련 분야 지식 및 정보의 세계적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PMCC는 지난 5월 국제정밀의료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파주시가 후원한다. 파주시는 5만여명의 의료전문 인력들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의료산업을 유치, 파주시를 세계 최초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국제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IPMC 장영우 대표는 "정밀의료가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미국 이외에 뚜렷한 선도국이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활용하고 태반줄기세포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하는 방법 또한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함께 유전체학과 세포치료를 혁신적인 사고를 결합시켜 서비스에 중점을 둔 정밀의료 허브를 구축한다면 한국이 미래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가 미래 맞춤의학/예방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IPMHub를 통해 할 수 있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유튜브, IPMCHub 등을 통해 주요 연사들의 발표 영상도 공개된다.  

한편 IPMC는 국내 바이오 산업 오픈이노베이션 및 '대담한 도전'의 일환으로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정밀의료 및 정밀식품, 정밀농업, 뉴트리션, 피트니스, 세포치료, 유전자 진단, 차세대 시퀀싱 등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IPMC Prize’ 대상 2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제공되고 내달 1월 개최되는 IPMCC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바이오산업의 아이콘들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051124018&code=940100#csidxab0ecc1ed6def5e9bc746a6145644d1 onebyone.gif?action_id=ab0ecc1ed6def5e9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