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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연합뉴스_IPMC, '제1회 국제정밀의료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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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서비스 및 커뮤니티 복합단지 IPMC는 올해 처음으로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콘퍼런스'는 오는 1월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맞춤의학을 넘어서: 태내에서 천국까지(Beyond Precision Medicine: From Womb to Heaven)'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Celgene Cellular Therapy의 회장이며 IPMC의 공동 창업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 전 미국 식약처(FDA)장인 앤드류 박사, 중국 정밀의료를 이끄는 푸단대학교 석학교수, 나스타 랩 창업자이자 구글 헬스케어 자문위원인 존 나스타 등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아이콘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본사 '대담한 도전(BOLD CHALLENGE)'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선도계획을 목적으로 삼았다.

장영우 대표이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4차 산업 혁명의 선도와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통찰을 공유하는 한편,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화 및 미래의학을 이끌어 가는 국제적인 거점으로 성장하려는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 삼아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를 후원하는 이재홍 파주시장은 "앞으로 IPMC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정밀의료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한다면 IPMC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행사가 끝난 후 주요 연사들의 발표 영상은 유튜브와 IPMCHub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IPMC Prize 공모전을 진행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성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두 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시간을 가지고 지원을 통해 국제적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되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한편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는 글로벌 정밀의료, 맞춤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 생태계 및 표준화를 선도하는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센터로 지난 2014년 11월 제약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계기로 2016년 3월 장영우 대표이사와 로버트 하리리 박사가 공동으로 창업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6 11: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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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6/0200000000AKR20161206079400848.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