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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아주경제_IPMC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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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선도 목적

  • 김진오 기자
  • | 등록 : 2016-12-07 07:30
  • | 수정 : 2016-12-07 07:3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세계 최초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서비스 및 커뮤니티 복합단 IPMC가 오는 2017년 1월 19일 ‘제 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정밀의료센터컨퍼런스는 IPMC의 ‘대담한 도전(BOLD CHALLENGE)’의 
일환으로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선도계획을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맞춤의학을 넘어서: 태내에서 천국까지(Beyond Precision Medicine: From Womb to Heaven)’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행사에선 Celgene Cellular Therapy의 회장이며 IPMC의 공동 창업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 
전 미국 식약처(FDA)장인 앤드류 박사, 중국 정밀의료를 이끌고 있는 푸단대학교 석학교수, 나스타 랩 창업자이자 구글 헬스케어 자문위원인 존 나스타 등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아이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려면 IPMC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컨퍼런스가 끝난 후 주요 연사들의 발표 영상이 유튜브와 IPMCHub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영우 IPMC 대표이사는 “4차 산업 혁명의 선도와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통찰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화 및 미래의학을 이끌어 가는 국제적인 거점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이번 컨퍼런스 추진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컨퍼런스를 후원하는 이재홍 파주시장은 “IPMC와 긴밀한 협업으로 국내 정밀의료 산업의 발전을 꾀하며 IPMC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컨퍼런스 전 열릴 IPMC Prize 공모전도 눈여겨 볼 만하다. 공모전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두 개 팀은 시상과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 기최를 갖게 된다. 
또한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IPMC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전 지원은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는 세계최초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센터로서, 글로벌 정밀의료, 맞춤산업의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서비스 생태계 및 표준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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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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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junews.com/view/2016120707280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