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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0 문화뉴스_'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정밀의학 권위자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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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도전' 일환,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 생태계 조성위해 매년 개최" 

문화뉴스 이우람  |  pd@munhwanews.com 

 

 
 

 

[문화뉴스] 우리의 삶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4차 산업혁명이 목전에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의료분야가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등과 융합하고, 유전체학과 세포치료의 결합으로 수명 연장과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 '대담한 도전(Bold Challenge)'의 일환으로 2017 1 19 '1회 국제정밀의료센터'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정밀의료란 유전자, 환경,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질병 예방과 치료를 행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다. 이는 2020년 세계시장에서 150조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미국을 제외한 선도국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  

 

이에 IPMC는 이번 컨퍼런스를 '맞춤 의학을 넘어서 : 태내에서 천국까지(Beyond Precision Medicine : From Womb to Heaven)'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를 진행, 정밀의료 분야 발전의 동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에는 IPMC 공동 창업자이자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아이콘 '로버트 하리리' 박사, FDA 장인 '앤드류' 박사, 중국 푸단대 석학교수, 나스타 랩 창업자이며 구글 헬스케어 자문위원 '존 나스타' 등 정밀 의료 및 세포치료 분야 최정상급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 IPMC 장영우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화와 미래 맞춤형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제적인 거점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를 후원하는 이재홍 파주시장은 "IPMC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정밀의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 "동시에 IPMC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공모를 통해 두 개 팀을 선정, IPMC Prize 시상식을 진행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컨퍼런스에서의 발표 기회,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응모 분야는 정밀의료 관련 바이오, 세포치료, 유전자 분석, 정밀의료 플랫폼 등이다.  

 

회의 사전등록 및 IPMC Prize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IPMCHub에서 제공하며, 주요 연사들의 발표 영상은 회의 종료 후 유튜브와 IPMCHub에서 시청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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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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