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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PMCC 보도자료 - 2017 IPMC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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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PMC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IPMC ‘대담한 도전의 성공적인 첫 걸음이자 세계를 향한 선포

 

IPMC 주최로 119일 개최된 2017 IPMC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Beyond Precision Medicine: From Womb to Heaven(맞춤 의학을 넘어서: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주제를 다루었으며 총 8명의 세계적 아이콘들의 강연이 이루어졌다.

 

컨퍼런스는 오찬이 포함된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1부 순서는 IPMC의 공동 창립자인 장영우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김준태 파주 시장 대행의 환영사로 그 막을 열었다.

 

축사로는 손경식 CJ 회장, 연사로 참여한 미국 전 FDA장인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 그리고 이경호 제약협회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 뒤의 순서로는 IPMC의 소개 영상 및 IPMC 서울 선언문 소개라는 컨퍼런스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다른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2017 IPMCCIPMC의 첫 행사인 만큼, IPMCIPMC대담한 도전(BOLD CHALLENGE MOVEMENT)’에 대한 소개가 담긴 영상이 상영되었고, IPMC의 윤리위원장으로 참여한 금곡 하연순 선생이 대담한 도전에 대해 소개하였다.

 

금곡 하연순 윤리 위원장은 인공지능을 지반한, 앞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이 가져올 문제점들이 있다며 “IPMC는 그러한 문제점들에 윤리가 해결점임을 보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IPMC 선언을 시작을 현실이 되게 하겠다전세계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IPMC, 그 대담한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 후, IPMC의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장영우 대표이사가 함께 서서 IPMC 서울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 선언문은 IPMC대담한 도전의 정신,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그들의 다짐이다.

 

나머지 1부의 행사에는 IPMC의 국내외 바이오 산업 지식 공유, 글로벌 성장, 그리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프로그램인 IPMC Prize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에는 본 에센바흐 박사와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인 존 스컬리가 하였고, 수상은 국내 팀인 3Billion과 싱가폴 팀인 EPPI가 수상하였다.

 

2부의 행사에는 8명의 연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연사들은 IPMC의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 존 스컬리, 중국 푸단 대학의 레밍 시 교수, 모리스타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의 신경외과 과장 전재영 박사, 존 노스타, 쏘렌토 회장인 헨리 지 박사, 그리고 셀진의 연구 개발 담당 총괄 이사인 샤오쿠이 장 박사이다.

 

로버트 하리리 박사는 정밀의료와 세포치료에 대한 개괄적 발표를 하였다. 그는 줄기세포 치료는 향후 인간 노화와 관련된 질병 치료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정밀의료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는 20세기는 물질의 시대였으며, 21세기의 중요한 변화는 인간 중심의 삶을 사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그는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존 스컬리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을 만드는 것에 대해 강연하여, 이를 위해서는 이에 맞는 기술적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이 천 박사와 존 노스타는 비교적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어 강연하였다. 제이 천 박사는 현재 의료비 증가는 중요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밀의료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하였고, 존 노스타는 디지털 헬스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보다 전문적인 주제로 강연을 펼친 헨리 지 박사와 샤오쿠이 박사는 현재 실험되고 있거나 개발 중인 치료제들에 대해 발표하여 컨퍼런에 참여한 이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헨리 지 박사는 변형된 항체를 이용하여 다양한 질병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임상적으로 유효한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샤오쿠이 장 박사는 태반혈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질병군에 시험하고 있으며 임상적으로 유효한 제품들이 임상시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8명의 연사 발표가 마무리 된 후, 장영우 대표이사의 폐회사로 IPMC의 첫 걸음인 2017 IPMCC의 막을 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약 400명의 국내외 기업, 정부, 병원, 학교,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장영우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류의 미래와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 주제이지만 다소 생소하고 난해했던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 분야에 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이 분야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더 확신할 수 있는 어느 정도 방향성을 제시해준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IPMC앞으로 한국의 정밀의료와 맞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연사들의 발표는 영상화되어 유투브 채널과 홈페이지인 IPMCHub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